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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택시민신문 1월] 메디케어 건강칼럼 - 2024년 1월 24일
작성자 평택메디케어 184 0 작성일 2024-01-25 16: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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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민신문 - 2024년 1월 24일 건강칼럼]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당뇨병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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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대표원장
평택 메디케어의원


새해가 된 지 한 달 가까이 되고 있다지만, 여전히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 상승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겨울은 특히 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입니다.
뇌혈관 질환은 뇌의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 뇌 조직이 손상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 질환은 주로 뇌졸중, 뇌출혈, 뇌경색의 세 가지 주요 형태로 나타납니다. 세 가지 모두 뇌혈관 질환이라 통칭하여 부르지만 자세히 알아보면 각각 뇌 안의 혈액 공급에 문제를 일으키는 서로 다른 메커니즘을 보이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어 뇌세포가 손상되거나 죽는 상태를 말하며,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되어 내부의 피가 새어나오는 출혈을 의미합니다. 반면,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급격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보이며, 심각한 경우에는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킬 수 있기에 뇌혈관 질환의 예방과 관리는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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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뇌혈관 질환
뇌졸중‧뇌출혈‧뇌경색 

예방의 핵심 철저한 관리
본인 기저질환 관리

건강한 생활 습관 들이기
적절한 식습관‧규칙적인 운동
과도한 흡연‧음주 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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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 질환 예방의 핵심은 기저질환의 철저한 관리입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기저질환은 주요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인의 기저질환이 나빠지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건강한 생활 습관, 즉 적절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흡연 및 과도한 음주를 피한다면 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뇌혈관 질환이 발생한다면 현재 다양한 치료법 중 환자의 원인과 증상에 맞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실행되는 약물치료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증상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재활 치료는 환자가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극복하고, 가능한 한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뇌혈관 질환은 발생률과 사망률이 비교적 높은 질환입니다. 발생한다면 운동장애, 언어장애, 시력장애 등 신체에 돌이킬 수 없는 장애를 남기곤 합니다. 혹시라도 몸의 갑작스러운 마비나, 언어의 문제, 앞이 흐려지는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병원에 즉시 방문하셔야 합니다. 뇌졸중은 '골든타임'이라고 불리는 초기 몇 시간 내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은 평소의 생활 습관과 관리에서 비롯됩니다. 바른 습관을 유지하시고 건강한 겨울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평택시민신문(http://www.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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