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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택시민신문 12월] 추운 겨울 찾아오는 우울증
작성자 평택메디케어 167 0 작성일 2024-12-19 12: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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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신문 - 2024년 12월18일 건강칼럼]


추운 겨울 찾아오는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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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대표원장

평택 메디케어의원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바깥 활동이 어려워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이런 계절에 우울증이 찾아오기는 더욱 쉬워집니다. 우울증 하면 보통 매일 힘들어하고 눈물로 가득한 모습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생활의 작은 변화로 서서히 다가옵니다.

우울증은 생활 리듬의 붕괴, 수면 및 식사 습관의 변화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잠들기 어려워지고, 식욕이 줄거나 과도하게 늘기도 하죠. 이로 인해 피로감이 커지고 일상 활동이 힘들어집니다. 예전에는 즐겁게 하던 일에도 흥미를 잃고, 쉽게 하던 일조차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또한 우울증의 주요 특징입니다. ‘나는 무능하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하찮게 본다’ 같은 생각이 반복되며 자존감을 갉아먹기도 합니다. 과거의 실수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과도한 걱정 역시 우울감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생활리듬의 붕괴나 
수면 습관의 변화 등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 

스트레스나 중년기 이후 
호르몬 변화도 우울증 원인 될 수도 
 

 


완벽주의 성향이나 감정을 속으로 삭이는 성격의 사람들도 우울증에 취약합니다. 완벽주의자들은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자책하며 스스로를 비하하곤 합니다. 내성적인 사람들은 문제를 혼자 해결하려다 보니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남들에게는 너그러워 보이지만 속으로는 반대 의견을 표현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쌓아가기도 합니다.

나이도 관련이 있습니다. 중년기 이후에는 호르몬 변화와 큰 삶의 변화로 인해 남성과 여성 모두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수치 감소로 불안 또는 피로감을 겪으며 나타나고, 여성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 감소로 감정 기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직장 변화, 자녀의 독립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우울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속되면 전문가 상담과 
약물 치료 필요하지만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작은 성취감 느끼는 것 중요

 

우울증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심각성을 인지하기 어렵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리 상담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으며, 주변의 이해와 지지가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힘든 감정을 겪고 있더라도 지금 내 모습 자신을 아끼고 친절하게 대해 주세요. 나 자신을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작은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며 나아가길 바랍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건강하고 밝은 삶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출처 : 평택시민신문(http://www.pttimes.com)

기사 전문 : https://www.p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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