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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택시민신문 1월] 추운 겨울 호흡기 관리하는 법
작성자 평택메디케어 123 0 작성일 2025-01-23 09: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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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신문 - 2025년 1월 22일 건강칼럼]


추운 겨울 호흡기 관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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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대표원장

평택 메디케어의원



요즘처럼 날씨가 춥고 대기질이 좋지 않은 시기에는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거나, 목이 불편하다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흔히 “목이 잠겼다”고 표현하지만, 이는 단순한 감염이 아닌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됩니다.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목 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목소리는 후두에 있는 성대의 진동으로 만들어집니다. 성대는 공기의 흐름을 통해 진동하며 소리를 내는데, 이 과정에서 과도하게 목을 사용하면 성대에 부담이 가해져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렇게 성대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후두염’이라고 합니다. 특히 성대 결절이나 폴립 같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면역력 약해지면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유해물질이
입과 코 통해 들어와 염증 유발


방치 시 만성후두염이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소금물 가글이나
따뜻한 물 자주 마시면 도움 돼


 

몸이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도 목이 잠길 수 있습니다. 이는 인후 점막이 얇고 혈관과 림프조직이 밀집되어 있어 염증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공기 중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유해물질이 입과 코를 통해 인후로 들어와 염증을 유발하는데, 이 상태를 방치하면 만성 후두염으로 전하거나 다른 호흡기 기관으로 염증이 퍼질 위험이 있습니다.

수면 중 입을 벌리고 자거나 코를 골면 목 점막이 건조해져 아침에 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습관은 공기 중 자극 물질로부터 목을 보호하지 못하며 성대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입을 다물고 혀를 입천장에 붙인 채 코호흡을 연습하거나 수면용 테이프를 사용해 입을 벌리지 않도록 하면 도움이 됩니다. 단, 비염이 있는 경우 무리한 코호흡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야식이나 과식 또한 목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위산이 역류해 ‘역류성 후두염’을 유발하는데, 이는 목 통증, 기침, 가래, 목소리 변화 등의 증상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야식을 피하고,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 건강을 위해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 목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탄산음료나 얼음물은 피해야 합니다. 염증이 생긴 경우 소금물 가글로 점막을 진정시키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흡연과 음주는 목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악화시키므로 반드시 피해야 하며,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해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작은 불편을 방치하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이 불편할 때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목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 아름다운 목소리를 오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평택시민신문(http://www.pttimes.com)

기사 전문 : http://www.p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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