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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신문 3월] 혈당을 잘 관리하면 수면도 지킬 수 있다
작성자
평택메디케어 4 0
작성일
2025-04-03 09:30:05
본문
[평택시민신문 - 2025년 3월 26일 건강칼럼]
혈당을 잘 관리하면 수면도 지킬 수 있다
김지은 대표원장
평택 메디케어의원
외래에서 당뇨병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의외로 많은 분이 “잠을 잘 못 자서 너무 힘들다”고 호소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렇겠거니 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당뇨병 자체가 수면을 방해하는 여러 요인을 지니고 있고, 수면 부족은 다시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들어 악순환을 반복합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문제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증상이 아닙니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약 1/3이 수면장애를 경험합니다. 단순한 피로를 넘어서 수면 부족으로 인해 다음 날 아침 공복혈당이 높게 측정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수면 중 분비되는 호르몬들이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장호르몬과 대사조절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고 혈당 변화 폭이 커집니다. 그래서 당뇨 환자에게는 숙면이 치료만큼 중요합니다.
수면장애는 혈당 변화 폭 키워
당뇨병 악화시킬 수 있어 숙면은
당뇨병 환자에게 매우 중요
야간뇨나 야간저혈당, 하지불안
증후군 등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
질 좋은 수면으로 병 악화 막아야
당뇨가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야간뇨입니다. 혈당이 높아 소변으로 당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수분 손실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밤에 자주 깨 화장실을 가는 일이 반복됩니다. 비만한 당뇨 환자의 경우,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심장에서 수분 배출을 유도하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야간뇨가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야간 저혈당입니다. 저녁 약물 용량이 과하거나 식사를 거르거나, 운동 후 충분한 회복 없이 잠자리에 들면 새벽에 혈당이 급격히 떨어져 잠에서 깨게 됩니다. 심한 경우 ‘소모기 현상’이 나타나 아침 혈당이 오히려 높게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저녁 약물의 용량을 조절하거나, 당뇨약의 종류를 속효성에서 중간형이나 지속형으로 종류를 바꿔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하지불안 증후군입니다. 고혈당으로 인해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다리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불편해져 잠들기 어려워집니다. 이 증상은 밤에 심해지고 다리를 자꾸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유발하며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고,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말초신경병증 치료제 복용, 족욕, 다리 마사지, 압박 밴드 사용 등이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는 야간 저혈당입니다. 저녁 약물 용량이 과하거나 식사를 거르거나, 운동 후 충분한 회복 없이 잠자리에 들면 새벽에 혈당이 급격히 떨어져 잠에서 깨게 됩니다. 심한 경우 ‘소모기 현상’이 나타나 아침 혈당이 오히려 높게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저녁 약물의 용량을 조절하거나, 당뇨약의 종류를 속효성에서 중간형이나 지속형으로 종류를 바꿔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하지불안 증후군입니다. 고혈당으로 인해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다리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불편해져 잠들기 어려워집니다. 이 증상은 밤에 심해지고 다리를 자꾸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유발하며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고,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말초신경병증 치료제 복용, 족욕, 다리 마사지, 압박 밴드 사용 등이 도움이 됩니다.
혈당을 잘 관리하면 수면도 지킬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당뇨뿐 아니라 다른 질환들도 악화되므로 수면을 방해하는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질 좋은 수면은 혈당을 안정시키는 또 하나의 중요한 치료법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출처 : 평택시민신문(http://www.pttimes.com)
기사 전문 : https://www.p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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