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인쇄 목록
제목 [평택시민신문 11월] 혈당 높이는 디저트 섭취를 줄여보자
작성자 평택메디케어 3 0 작성일 2024-11-22 08:58:34

본문

[평택시민신문 - 2024년 11월 21일 건강칼럼]


혈당 높이는 디저트 섭취를 줄여보자



15d3df5518297707a697007f05923e55_1702602651_2949.jpg 


김지은 대표원장

평택 메디케어의원



혈당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는 식사 후 먹는 달콤한 디저트입니다. 대부분 디저트는 고열량, 고지방, 설탕이 가득해 맛있지만, 몸에는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디저트를 쉽게 끊지 못하는 이유는 혈당 스파이크와 음식 중독의 영향 때문입니다.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우리 몸은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을 낮추려 합니다. 이때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가짜 허기가 찾아오고 이를 채우기 위해 본능적으로 음식에 손이 가게 됩니다. 특히 달콤한 음식은 세로토닌과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중독성을 갖습니다.

디저트를 줄이는 방법으로 우선 영양이 풍부한 포만감 있는 식사를 하고 바로 식탁을 치우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영양이 가득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식사는 혈당이 완만히 오르고 떨어지게 해, 식사 후 찾아오는 가짜 허기로 인해 디저트를 찾게 되는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당 낮은 다크초콜릿 등 
대체 식품 활용

대사를 돕는 물 또는 
차 자주 마시기

디저트 외 새로운 
관심사 만들어보기

 


두 번째로는 디저트 섭취 횟수와 종류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차 횟수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 당류가 낮은 베리류, 그릭 요거트, 다크초콜릿 같은 대체 식품을 활용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도 달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물과 차를 가까이하시면 좋습니다. 물과 차는 대사를 돕습니다. 레몬수를 드신다면 가벼운 디저트의 대체감을 받을 수 있고 보리차, 녹차 등 다양한 차들은 식사 후 입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사 후 습관처럼 찾던 디저트 외에 새로운 관심사나 습관을 만들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애완동물과 산책하기, 친구와 이야기하기 같은 활동 모두 좋습니다. 디저트로 채우던 뇌의 자극을 채워주면 조금은 쉽게 디저트를 잊을 수 있습니다.


 
출처 : 평택시민신문(http://www.pttimes.com)

기사 전문 : https://www.p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73796

인쇄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OGIN   회원 전용 서비스

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라 상세 내용은 로그인 후 보실 수 있습니다.